안녕하세요! 2026년 2월 10일(화)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사업자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바로 '2025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마감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신고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한 절차입니다. 특히 2026년에는 국세청의 'AI 세무비서' 기능이 더욱 고도화되어 예년보다 훨씬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신고 의무가 없는 대신, 지난 1년간의 매출과 사업장 시설 현황을 국세청에 보고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업장 현황신고입니다.
이 신고를 통해 확정된 매출 데이터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모두채움 서비스' 등으로 활용되므로, 지금 정확하게 신고해야 나중에 번거로운 수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누가 신고해야 하나요? (신고 대상 및 기준)
모든 면세사업자가 대상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전문직 및 생활 밀착형 업종이 포함됩니다.

주요 신고 대상 업종
- 병·의원 및 보건 서비스: 치과, 한의원, 산후조리원, 약국(면세분) 등
- 교육 서비스: 입시학원, 외국어학원, 예체능 학원, 독서실 등
- 주택임대업: 전세 및 월세 임대 수입이 있는 주택 임대 사업자
- 농·축·수산물 판매업: 가공되지 않은 식료품을 판매하는 도소매업자
- 예술·스포츠: 작가, 작곡가, 모델, 연예인 등 독립된 자격으로 용역을 제공하는 자
신고 제외 대상
-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일반/간이과세자)
- 소규모 유공자 사업자, 복권·연금 외판원 등 일부 특수 업종
주택임대사업자 주의사항: 2026년 현재 주택임대소득은 수입금액 규모와 상관없이 신고가 원칙입니다. 특히 보주금 합계가 일정액을 초과하는 경우 간주임대료 산정 등을 위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3. 신고 시 준비해야 할 서류 및 내용

신고서에는 단순히 매출액만 적는 것이 아니라, 거래처별 상세 내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사업장 현황신고서: 매출액, 시설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 정보
- 매출처별 계산서합계표: 면세 거래에서 발행한 계산서 내역
- 매입처별 계산서합계표 / 세금계산서합계표: 원재료나 물품을 구입하며 받은 내역
- 수입금액 검토표 (해당 업종): 학원, 의료업, 주택임대업 등 특정 업종은 매출의 상세 근거를 적은 검토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
4. 상세 신고 절차: AI 세무비서 활용하기
2026년부터는 국세청의 AI 행정 대전환으로 인해 신고가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Step 1: 홈택스/손택스 접속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로그인합니다.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등 가능)
Step 2: 신고 메뉴 선택
[신고/납부] -> [사업장 현황신고] 메뉴로 이동합니다.
Step 3: AI 세무비서 및 미리채움 서비스 활용
- 미리채움(Pre-filled):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전자계산서 발행 내역은 AI가 자동으로 불러와 입력해 줍니다. 본인이 관리하는 수기 계산서 내역만 추가로 확인하면 됩니다.
- AI 세무비서 상담: 신고 중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실시간 챗봇 상담을 통해 해당 업종의 필요 서류나 입력법을 즉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Step 4: 자료 검토 및 전송
입력된 수입금액과 매입 금액이 실제 장부와 일치하는지 최종 확인한 후 [신고서 제출하기]를 클릭합니다.
5. 미신고 시 발생하는 불이익과 불이익 방지

"어차피 세금 내는 것도 아닌데 안 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할 경우 실질적인 경제적 손실이 발생합니다.
① 가산세 부과 (사업장현황신고 불성실 가산세)
의료법에 따른 의료업자, 수의사법에 따른 수의사, 약사법에 따른 약사 등이 수입금액을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할 경우, 수입금액의 0.5%가 가산세로 부과됩니다.
② 보고불성실 가산세
매출·매입처별 계산서합계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에도 공급가액의 0.5%가 가산세로 부과됩니다.
③ 현장 확인 및 세무조사 대상 선정
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세청은 해당 사업자의 수입금액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정확한 세원 파악을 위해 사업장 현장 확인이나 소득세 신고 후 세무조사 대상으로 우선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6. 2026년 신고 시 꼭 확인해야 할 '꿀팁'

- 주택임대업 임대차 신고 연계: 국토교통부의 주택임대차 신고 데이터가 국세청 AI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임대료를 낮게 신고하거나 누락할 경우 시스템에서 즉시 필터링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세무대리인 무료 상담 활용: 영세 사업자의 경우 세무서에 상주하는 '나눔세무사'의 도움을 받거나, 정부 지원 컨설팅을 통해 신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혜택: 이번 신고를 정확히 마치면 5월 소득세 신고 시 국세청이 세금 계산을 끝내서 보내주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7. 결론: 성실 신고가 최고의 절세입니다
2026년 2월 10일은 단순한 서류 제출 마감일이 아닙니다.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정리하고, 5월의 세금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절하는 첫 단추입니다.
특히 강화된 AI 시스템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므로, 고의적인 누락보다는 시스템이 제공하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꼼꼼히 검토하여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큰 절세 전략입니다.
잊지 마세요! 2월 10일 화요일까지입니다. 지금 바로 홈택스에 접속하여 여러분의 사업장 현황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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