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상담료와 의대 교수의 자괴감, 공공 전문가 보상 기준이 멈춰선 이유

오은영 강의료 박탈감

최근 저명한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오은영 교수의 천문학적인 상담료를 접하며 느낀 깊은 자괴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중증 환아와 사투를 벌이며 대학병원이라는 제도권 진료실을 지켜온 학자가 느끼는 허탈함은, 단순히 개인적 질투나 물질적 욕망으로 치부할 수 없는 공공의료 최전선의 깊은 상흔을 드러낸다. 자본주의 시장 논리가 의료의 영역까지 완벽하게 장악한 오늘날, 생명과 영혼을 다루는 필수의료 종사자들에게 … 더 읽기